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어제 본문에서 주님의 가르침과 베푸신 은혜가 귀신의 힘을
빌린 것으로 생각하고 또 다른 표적을 구하여 시험하려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는 그들의 생각과 주장이 어리석고 근거가 없는 것임을 지적하시고 그러한
사람들은 나중 형편이 이전보다 더욱 심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 그러한 말씀을 하시는 중에 많은
사람들 중 한 여인이 소리를 높여 외칩니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27).
이 여인은 바리새인과 서기관 등이 예수님을 불신하고 의심하고 심지어 고발하려는 상황에서 공적으로 주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인의 고백을 들으신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즉 믿음의 고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고 주님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주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할 뿐만 아니라, 더욱더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고 주님을 따르는 참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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