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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 년 4 월 20일 토요일 큐티본문설명(창세기 22장 15-19 절)2024-04-1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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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어제 본문에서 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신실하시게 응답하시고, 그곳의 이름을 아브라함은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던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을 두 번째 불렀다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믿음에 대하여 응답하신 하나님께 여호와 이레라는 말로 찬양과 경배를 드린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하나님의 응답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시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이 하나님의 응답과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자신보다 더 큰 자가 없기 때문에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시는데(cf. 6:13), 이것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걸고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맹세는 창세기에서 오늘 본문이 유일한 것임을 염두에 두면, 이러한 하나님의 응답의 중요성을 능히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맹세의 내용은 먼저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어준 아브라함을 인정하시며, 다시 한번 이전에 말씀하신 언약의 내용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라.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cf. 12:2,3).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네 씨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되는 구체적인 방법과 약속을 더하여 주십니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차지하리라“.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으로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 것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듯, 아브라함도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6:16). 그러나 우리가 알 듯 아브라함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지만,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다“(11:39). 히브리서 11 40절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1:40).

 

결국 이러한 말씀들을 미루어 생각해 보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네 씨가 대적이 문을 얻으리라는 그 말씀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아브라함의 씨로 이 땅에 오셔서 사망과 죄의 문을 깨뜨리고 오늘 우리들에게까지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하신 그 언약의 복이 성취되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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