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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7월 11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25:1-11)2022-07-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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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의 도로 죄인들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오늘 시편에서 다윗은 자신이 범한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들추며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하는 대적들을 대하고 있습니다(2-3, 7). 비록 왕의 권력으로 그러한 대적들과 원수들에게 대처할 수 있지만, 그러나 다윗은 그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 의지하며 주님을 소망합니다(1-3). 왜냐하면 다윗은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음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3).

 

나아가 다윗은 그러한 죄와 허물로 인한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방법을 요청합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도, 주님의 길, 주님의 진리로 다윗에게 보이시고 가르치시고 지도하시고 교훈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을 종일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다윗에게 주는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4-5). 달리 말하면, 죄와 허물의 부끄러움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주님께서 말씀으로 가르치시는 것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따르는 것입니다. 비록 왕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행할 수 있지만, 다윗은 주님을 종일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유일한 구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주님을 기다리는 또 다른 이유는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러한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음을 확신하며 이러한 주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에 의지하며 호소하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선하심으로 나를 기억하옵소서 라고 요청합니다(6-7).

 

결국 다윗의 이러한 호소는 여호와께서 어떤 분이신지 다윗이 알고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셔서 그의 길로 죄인들을 교훈하시고 지도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즉 죄인들에게 여호와의 길을 보여주시며 그 길로 죄인들이 나아가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십니다(8-9).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따라 여호와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며 여호와의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님께서는 인자와 진리로 인도하십니다(1). 그렇기에 다윗은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용서하소서.

 

이러한 다윗의 믿음의 고백처럼, 오늘 우리들도 인자하시고 긍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그 길을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가며, 주꼐서 주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여호와의 길로 나아가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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