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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7월 18일 월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29:1-11)2022-07-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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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 여호와에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오늘 시편에서 다윗은 권능있는 자들에게 외칩니다(1). 여기에서 언급된 권능있는 자들은 다윗처럼 예배의 자리에 나온 권력가들, 능력있는 자들, 왕이나 귀족과 같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다윗은 예배의 자리에 나온 그러한 권능있는 자들에게 마치 야단을 치며 호통을 치듯 외칩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며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예배하라”(1,2). 즉 비록 높은 지위에 있고 능력있고 힘과 권력이 있는 자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왔지만, 정작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예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자기 자신의 능력과 권세와 부를 드러내며 자랑하며 자신의 영광을 보이고자 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적절한 영광을 돌리지 않으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에서 예배하다는 단어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다는 의미입니다. 즉 우리 인생이 한줌 흙으로 돌아갈 뿐이며, 마른 풀과 같이 바람에 흩날려버리는 보잘 것 없은 인생이기에,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려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이지만, 다윗이 호통치는 그러한 권능있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예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지 원래부터 우리의 것이 아닌 명예, 영광, 권력, 재물, 건강, 자녀 등을 마지 자신의 능력으로 획득하고 얻어 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여기며 그러한 것을 이루어낸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며 높이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소리만으로도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그분의 소리는 힘차서 그것을 거역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세상의 창조주이신 여호와의 소리는 크고 튼튼하고 굵은 레바논 백향목(높이 40m, 둘러 2.5m)조차도 꺽어버리며 뛰는 송아지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니게 만듭니다. 그분의 소리는 화염(화산)을 뒤흔들어 광야를 진동시키며, 암사슴이 두려워하게 되고 산의 나무들을 사라지게 만듭니다(3-8).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모든 이들은 영광스럽다 라고 말합니다(9). 왜냐하면 창조주이신 그분은 또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심판자이며 영원하신 왕이시기에, 감히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이들이 그분의 전에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권능있는 자들도 당연히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드리며 그분께 합당하게 거룩한 옷을 입고 꿇어 엎드려 예배해야 합니다.

 

참으로 감히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이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주시는 분이 여호와이시기에(11),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드리며, 꿇어 엎드려 예배하여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살면서 이러한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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