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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7월 21일 목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31:9-16)2022-07-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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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10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11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12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어제 시편 311-8절에서 다윗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이 비밀히 친 그물에 걸렸지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신 하나님께 피하며 여호와를 의지하며 주께서 자신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자신의 영혼을 아셨고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않으시고 넓은 곳에 세우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기뻐하였습니다.

 

오늘 시편 319-16절에서 다윗은 또 다른 상황에서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자신이 병에 걸려 약하여 지며 뼈가 쇠하며 고통 중에 있으며 자신의 죄에 대한 근심으로 인해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다고 고백합니다(8-10). 심지어 다윗은 자신의 일생을 슬픔과 탄식으로 보내었다고 호소합니다(10). 다윗은 이러한 자신의 죄와 근심과 슬픔을 고백하며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를 호소합니다(9).

 

나아가 다윗은 이러한 자신의 죄악으로 인한 병듦과 약해짐으로 인해 대적들과 이웃들로부터 모욕을 당하며 심지어 친구조차도 놀라며 길에서 만나는 자들은 피하고 있다고 호소합니다(11).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않듯, 비록 왕이었지만 잊어버린 바 되었고 무리의 비방을 들었고 그 결과 사람들은 다윗을 쳐서 생명을 빼앗으려고 흉계를 꾸미는 중입니다(12-13).

 

이러한 상황에서 다윗은 자신의 권력이나 사람의 방법과 지혜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윗은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며(14), 자신의 앞날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인정하며 주님의 건져주심을 간구합니다(15). 다윗은 이러한 주님의 건져주심이 무엇보다 주의 얼굴을 비추시고 주님의 사랑하심(은혜)으로 인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며 호소합니다(16).

 

이러한 다윗의 삶과 같이, 우리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때때로 우리 삶에 죄와 고통과 근심, 슬픔과 비방이 가득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할 때, 오늘 다윗의 고백과 호소를 따라, 우리들도 주께서 우리 하나님되시며 우리를 사랑하심을 기억하며 의지하며 주의 구원하심을 기다리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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