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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2년 8월 3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37:1-11)2022-08-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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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3일 수요일 큐티본문설명(시편37:1-11)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내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죄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어제 본문에서 그 마음 속에 도사린 죄가 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고 칭찬하며 자기 죄악이 드러나지 않고 사람들로부터 미움도 받지 않음을 스스로 자랑하는 자가 악인인 반면, 다윗은 비록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삶이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으며 죄를 고백하여 주님의 용서하심을 얻고자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여 주의 빛 안에 있음으로 참된 생명의 빛을 보며 누릴 수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오늘 시편 37편에서 다윗은 주의 백성들에게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1)고 권고합니다. 여기에서 불평하고 시기한다는 말은 사실상 그들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형편으로 인해 불평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저렇게 악을 행하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이 아무런 어려움이나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지만 오히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며 세상에서 오히려 실패하며 곤란을 당하는 자신의 삶으로 인해 하나님께 불평하며 악인들의 승승장구하는 삶을 부러워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악인들과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거나 불평하지 말하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악인들과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2).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들은 계속해서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며 여호와의 성실하심을 먹을거리로 삼아야 합니다. 즉 우리가 먹을 것을 먹지 않으면 결코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날마다, 매 끼니마다 음식을 먹듯, 순간순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그들이 부러울 때마다 여호와의 성실하심을 기억하며 의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악인과 불의한 자들이 승승장구하는 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계속해서 여호와를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마음의 소원은 이 땅에서의 삶에서 성공하고 승승장구하는 그러한 소원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이루어 주시는 소원은 하나님의 백성의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그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는 것입니다(6). 이러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길과 걸음은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께서 이루시며 나타내십니다. 그렇기에 참된 믿음의 백성들은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악인들과 불의한 자들이 승승장구하는 현실을 보면서도, 그들을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길을 살아가는 삶을 여호와께 맡기며 여호와를 의지해야 합니다(5).

 

마지막으로 그렇게 여호와를 믿고 의지하며 믿음의 삶의 길을 맡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또한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는 자들이기도 합니다. 악인이 형통하여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분을 내며 노를 발하며 불평하지 않는 자들입니다(7).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은 악을 만들 뿐이기 때문입니다(8). 오히려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과 약속을 이루시는 그 날을 기다리며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입니다(9). 왜냐하면 언젠가 반드시 오게 될 그날에는 악인이 없어져서 우리가 자세히 살필지라도 악인을 발견하지 못하게 되며 온유한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를 얻어 풍성한 화평을 즐거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10-11).

 

오늘 우리 만나교회 성도들도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로써 하나님을 의뢰하며 선을 행하며 여호와를 기뻐하며 우리 삶을 여호와께 의지하며 여호와를 참고 기다리도록 합시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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