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유다왕 여호람과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각기 아합집안의 사위가
되어 아합의 집과 같이 바알을 섬기며 악을 행합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징계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멸하기를 원치 않으셨는데, 왜냐하면 다윗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에 신실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은 하사엘이 아람의 왕이 되었는데, 이 하사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할 일들 때문에 엘리사가 슬피 울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에서는 초점이 갑자기 남유다의 여호람과 아하시야에게로 집중합니다. 왜냐하면 이 두 왕들은 모두 아합 가문의 사위들로 아합가문의 길로 행하여 이후에 이어지는 북이스라엘 아합가문의
몰락에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남유다의 여호람왕은 아합의 딸 아달랴를 그 아내로 맞아
아합의 집과 같이 행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남유다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왕은 22세에 왕이 되었으나 겨우 1년만 통치합니다. 그 어머니는 북이스라엘 아합의 딸 아달랴이고, 그 아내는 북이스라엘
아합의 아들 여호람의 딸입니다. 즉 아합의 손녀입니다. 이로
인해 아하시야는 비록 1년만 통치하였으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특히 아하시야는 자신의 외삼촌이자 장인인 아합의 아들 요람이 아람의 하사엘왕과 전쟁을 하는데 함께 합니다. 이처럼 남유다의 여호람왕과 아하시야 왕은 아합가문의 사위들로 아합가문의 길로 행하여 몰락의 길을 자초하여 남유다의
국력은 점점 약해져서 에돔과 립나가 유다를 배반하여 독립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왕들을 멸하기를 원치
않으셨는데, 왜냐하면 그의 종 다윗에게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비록 죄를 범하고 여호와를 떠났을 때에도, 하나님 자신의 약속에 신실하시어 자신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원하시면서, 그 죄악에 대한 심판을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시는 분이시지만 그러나 또한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악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때때로
우리가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멀리할 때에도, 이러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주님께로 돌이키는 우리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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