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보아스는 장로들과 백성에게 자신이 기업무를 자의 책무를 행하겠다고 공적으로 선언합니다. 특히 보아스는 말씀에 따라 기업무를 자의 책무 전부를 하나하나 언급하고, 특히 모압여인 룻을 언급하여 자신의 손해여부나 편견이 아니라, 온전히 말씀전체를 이루고하 합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순종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어제 본문에서 엘리멜렉의 가장 가까운 친족은 자기 기업에 있게 될 손해 때문에 기업무르는
책임을 포기하였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에서 가장 가까운 친족은 당시의 관습을 따라 자신의 신발을 벗어 증거로
삼습니다. 그러자 보아스는 장로들과 백성들 앞에서 기업무르는 일을 행하겠다고 공적으로
맹세하며 실행합니다. 특히 보아스는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었던 “모든 것” 산 것과 특히 말론의 아내
“모압여인 룻”을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이러한 보아스의 선언과 행동은 주의 말씀을 온전히 수행하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비록 그것이 자신에게는 손해가 되는 일이지만, 주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그 땅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며 그 열매를 배불리 먹을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이집트에서 자신들을 “속량하셨음”을 인정하며 그 은혜를 형제들에게 베푸는 모습입니다(레25). 즉 자신의 손해나 이익을
따지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자신의 손해나 이익을 따라 취사선택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순종하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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